안녕하세요 jay입니다.
오늘 저희 학교에 두산 이현순 부회장님의 특강이 있었습니다.
특강은 약 2시간 15분 정도 진행되었습니다.
특강 내용 및 후기를 간단히 작성해보겠습니다!
"Challenge to the TOP"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 뉴욕주립대학교 대학원 박사 졸업하신 뒤
GM연구소 소속으로 엔진 개발을 하셨습니다.
안정적인 GM에서 당시 아무 인프라가 없던 현대 자동차로 이직을 하게 되셨습니다.
이유는 최초로 국산엔진개발이라는 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시련
당시 이현순 부회장님은 실제로 중역들한테 사기꾼 취급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당시 트렌드였던 엔진이 아닌
불확실한 "신기술" 엔진을 개발한다고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반대를 했습니다.
보직해임까지 당하는 수모도 당하셨다고 합니다.
성공
하지만 고 정주영 회장님의 확고한 믿음과
98여명의 신입사원들의 노력 끝에
약 6년만에 알파 엔진을 개발성공을 시켰습니다.
성공 이유
당시 기존 기술 아닌 신기술을 개발했기 때문에
다른 국외 대기업들과 출발점이 같았다고 합니다.
안정적인 GM에서 당시 아무 인프라가 없던 현대 자동차로 이직을 하게 되셨습니다.
이유는 최초로 국산엔진개발이라는 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시련
당시 이현순 부회장님은 실제로 중역들한테 사기꾼 취급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당시 트렌드였던 엔진이 아닌
불확실한 "신기술" 엔진을 개발한다고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반대를 했습니다.
보직해임까지 당하는 수모도 당하셨다고 합니다.
성공
하지만 고 정주영 회장님의 확고한 믿음과
98여명의 신입사원들의 노력 끝에
약 6년만에 알파 엔진을 개발성공을 시켰습니다.
성공 이유
당시 기존 기술 아닌 신기술을 개발했기 때문에
다른 국외 대기업들과 출발점이 같았다고 합니다.
기술의 s curve라고 하는데
만약 이미 발전된 기존 기술을 발전시키는 것 보다
신기술의 개발로 시장을 빠르게 장악한 전략을 선택하셨습니다.
기술 역전
현대는 미쓰비시의 엔진 기술을 받던 입장에서
결국 기술을 주는 입장으로 역전하게 됩니다.
이는 끊임없는 높은 목표 설정때문이며,
R&D Leader가 가져야하는 Leadership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R&D Engineer의 3대 정신
1. 끊임없는 높은 목표 설정
2. 미래 기술에 대한 통찰력
ex) 범선 vs 증기선
증기선 기술이 처음 나왔을 때, 범선 회사들은 범선을 버리지 못하고
범선이 증기선보다 빠른 기술을 개발하려다 결국 다 망함
3. 목표 달성을 위한 공격적 도전
Leader란?
조직을 통해 성과를 만들어 내고
성과에 대해서 책임을 지는 사람
조직의 방향성, 장기 전략과 계획, 인재양성, 비전제시를 하는 사람
이현순 부회장님의 좌우명
1. 실패할 각오가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
2. Aim high
3. 다양한 경험이 최대의 경쟁력
대학 생활
속도가 아닌 "방향"이다.
목표를 높게 잡고 공부를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후기
전 바로 앞에서 특강을 들었는데,
아주 깔끔한 차림으로 여유롭게 특강을 이끄셨습니다.
기억에 남는 장면 중 하나는
이현순 부회장님이 Unist이사장이신데
저희 학교 특강은 3번하시구, Unist에선 1번 하셨다는 가벼운 농담,
Ice Breaking으로 특강 시작하신 점입니다.
이현순 회장님의 특강 내용 중 가장 와닿는 부분은
속도가 아닌 방향, 실패할 각오가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입니다.
저도 제 인생의 방향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독어독문학과에서 컴퓨터공학과로 전과를 했고,
"실패할 지도 모른다"라는 불안감보다
"실패해도 끝까지 달려갈거다"라는 확신을 가지고 지금까지 달려왔습니다.
그래서 도전을 하기전과 비교하면 정말 행복하고 알찬 대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이 공통점이라 신기했습니다
후배 공학도들을 위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여러가지 좋은 이야기를 해주셔서
2시간 넘게 들으며 정말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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