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 사자처럼 해커톤 후기

안녕하세요 "멋쟁이 사자처럼"이라는 대외활동을
3월부터 8월 약 6개월이라는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축제라고 볼 수 있는 "해커톤"에 대한 간단한 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해커톤은 8월 18일 오후 1시~ 8월 19일 오전 7시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전 18일 오후 1시 30분~ 19일 오전 6시까지 해커톤을 진행했으니
거의 대부분 참가했다고 볼 수 있겠죠?
해커톤 장소는 KBS 아레나 홀이 었습니다. 



멀리서 보이는 멋쟁이 사자처럼 현수막


코 앞에서 보이는 멋쟁이 사자처럼 현수막
벌써부터 설레는데요?


제가 약 1시 20분 정도 도착을 했을 때
이미 많은 분들이 줄을 서서 명단확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줄 기다리면서 찍은 팜플렛 사진입니다.


명단확인 뒤 이런 명찰도 주었어요!
뭔가 진짜 해커톤을 시작하는 기분이었습니다.


내부 사진입니다.
이렇게보면 넓은지 안넓은지 감이 잘 안오시죠?



이 사진들을 보니 정말 규모가 큰 해커톤이라고 볼 수 있죠?
정확하게 수 파악은 안되지만
약 1000명가까이 되는 걸로 알 고 있습니다.
1000여개의 노트북들이 모여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모습이
잘 담겨있는 사진인거 같습니다.
이 사진을 찍었을 때 저녁시간 때 였는데, 
돗자리를 피시고 주무시는 분들이 있어서 인상이 깊었습니다ㅎㅎ

코딩만 하냐구요? 아닙니다.
특별주제 PT, 졸업사 간담회, 인공지능대전, 아이디어 싸이퍼등
여러가지 행사들이 있었습니다.


해커톤 시작하는 행사 사진입니다.


졸업사 사진입니다.
이때 멋쟁이 사자처럼에서 발생되고 시작된 기업대표분들이
와서 축사 및 다양한 행사를 했습니다.
대표적 기업으로
자소설 닷컴, 소울 부스터, 구닥, 탈잉 대표님들이 오셔서
여러가지 좋은 말씀들을 해주셨던게 기억납니다.


저녁 도시락입니다.
후원사인 AWS이름도 적혀있네요!
도시락 퀄리티가 정말 좋았어요! 


사진이 멀어서 잘 안보이지만
왼쪽 분은  김유현(프로겜블러 , 더지니어스 출연)
오른쪽은 우리 콩(홍진호) (전프로게이머, 더지니어스 외 다수 출연)
두 분이서 멋쟁이 사자처럼 AI 인디언포커 대전에서 우승한 프로그램과
대결하는 모습입니다.
2 : 0으로 압살했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멀어서는 아쉽지만 그래도 콩신의 목소리를 들으니 정말 좋았습니다.

이 후에 야식도 먹고 계속되는 저희 팀 프로젝트의 마무리 작업을 했고
100%완성은 못했지만
최대한 디테일들을 살리려고 노력했습니다.


저희 홈페이지의 메인페이지입니다.
페이지별 필수적인 기능은 구현을 했습니다.
새벽 5시에 마무리 작업을 하면서
뭔가 아쉬운 마음이 많이 들더라구요.

최종 후기

기억이 남는 점이
첫 번째 와이파이 문제가 좀 있었습니다.
멋쟁이 사자처럼측에서 사전에 공지로
와이파이를 설치는 하지만
핫스팟을 미리 가져오는게 좋겠다라고 공지를 했습니다.
저희 팀 같은 경우에는
CTO친구가 챙겨는 왔지만 
신호가 약해서(?)그런지 몰라도
CTO친구 본인만 연결이 되서 
저희는 공용 와이파이를 사용했어야 됐습니다.
가끔씩 와이파이가 끊기는 문제가 좀 아쉽더라구요.

두 번째는 해커톤은 "축제"이다라는 점입니다.
처음에는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압박감이 굉장히 컸습니다.
하지만 "멋쟁이 사자처럼"의 모토는
비전공자들과 전공자들이 함께
자신이 만들고 싶은 서비스를 만들고 구현한다는 점에서
해커톤을 단순히 대회나 서비스의 완벽한 완성이 아닌 "축제"라 생각하고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을 배치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해커톤을 오히려 즐기지 못했다라고 생각이 듦니다
그냥 단순히 저희 프로젝트를 완성시키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한 것 같아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그래도 해커톤이 끝나고 저를 제외한 3명의 팀원들과 함께 
완성된 프로젝트를 보면서
감회가 정말 새롭고 뿌듯했습니다.

이상 해커톤 후기를 마치고 
멋쟁이사자처럼 최종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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