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래 아이디어톤 마지막날로 하려고 했으나!
제 아이디어를 아이디어톤에 올리고
PPT를 제 친구 "태준"이에게 점검 받은 결과
많은 수정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1. 전반적으로 애매한 표현
일단 전반적으로 PPT내용이 광범위하고 애매하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물론 아이디어톤에는 PPT마다 제 부가 설명을 적어 놓긴 했지만
저 또한 그 부분에 있어서 부족하다는것을 공감을 합니다.
특히 제가 하고자하는 서비스에 대해
사람들을 설득시킬
구체적이고 정확한 정의가 필요할 거 같습니다.
2. 부족한 내용(홈페이지틀 and 수입구조)
제가 다른 아이디어를 쭉 참고 해보았을 때
서비스에 대한 기능, 내용 뿐만 아니라
"Operation" 측면이 많이 부족한거 같습니다.
단지 저는 서비스를 만들 생각만 했지,
이를 어떻게 운영을 할지에 대해서는 크게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이 부분도 내일 중으로 고민을 해서 채워 넣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시기상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홈페이지 틀 같은 경우, 팀원이 꾸려진다면
그들과 회의를 거쳐서 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기 위해선
제가 가지고 있는 사소한 생각마저
채워넣어야할거 같습니다.
3. 주제에 대한 방향
저같은 경우 제 전반적인 서비스를 음악에다 초점을 두었습니다.
하지만 태준이 말론 음악이라는 범위가 상당히 넓으며
서비스 내용을 구체화하기 어려움으로
"힙합"으로 범주를 좁혀서
서비스를 구체화하는게 더 수월할 것이라고 조언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저 또한 고민을 해보고
오늘 저에게 Contact를 해준 다른 멋사 멤버분에게도 조언을 구했습니다.
그녀는 개인적으로는
원래 서비스인 음악으로 갔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일단 "힙합"에 대해 작사가 및 랩퍼와 작곡가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한 커뮤니티가 많다는 이유였습니다.
저 또한 제가 알기론 그런 커뮤니티와 서비스가
이미 많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큰 강점이 없다고 판단이 들긴 합니다.
그래도 예전부터 특정 서비스를 만들려면
먼저 그 서비스를 최대한 다운그레이드버전으로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했기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서는 좀 더 고민을 해봐야 할 거 같습니다
물론 24시간도 안남았지만!
총평: 제가 아이디어톤에 제 아이디어를 올리고 약 한시간 뒤
팀원이 되고싶다는 메세지를 받고 정말 기뻤습니다.
처음으로 제 아이디어에 대해 공감을 받고
저와 같이 작업을 하고싶다는 메세지를 받는다는 것이
이렇게 기쁜 일인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무언가 지금 아이디어톤 끝무렵에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하루 남은 만큼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서 마무리를 짓겠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연락이 와주셨으면 좋겠네요!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