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번에 라볶이 하다 남은 재료로
또 라볶이를 해보았습니다!
떡이랑 어묵이 좀 아까워서요
이번에는 지난 번의 아쉬운 점을 보완해서 만들어보았습니다.
재료: 떡, 어묵, 라면, 고추장 1스푼, 다진 마늘 반 스푼, 간장 2스푼
고춧가루 2스푼, 참기름 반 스푼, 설탕 3스푼, 파, 양파, 청양고추
일단 떡을 미리 불려놓으세요
(한 10분정도 불려놓으시면 될거 같아요)
그 다음 양파, 파, 청양고추를 썰어주세요
그 다음 소스를 만들어주세요
저는 고춧가루 2스푼, 고추장 1스푼, 참기름 반 스푼,
다진 마늘 반 스푼, 설탕 3스푼, 간장 2스푼
을 활용해서 이렇게 소스를 만들었습니다.
그 다음 종이컵 기준으로
4컵 + 1/3컵을 넣었어요
지난 번에 물이 좀 적다고 판단이 들었거든요
물이 끓으시면 먼저 떡을 넣어주시고
또 끓으시면 바로 야채들을 넣어주세요
파는 좀 늦게 넣어주시는게 좋구요
어묵도 미리 넣어주지마세요
그러면 어묵이 너무 물컹물컹해져서
식감이 별로거든요
좀 끓는다 싶을때 라면과 어묵을 넣어주세요
제 생각엔 라면 넣고 좀 뒤에 어묵을 넣어도 될 거 같아요
그 다음 보글보글 계속 끓여주시고
다 익었다 싶으셨을 때 드시면 됩니다!
총평 : 음.. 제가 고려를 못한 부분이
지난 번에 비해 물양을 약 한컵정도 더 넣었는데
소스를 그만큼 더 진하게 만들었어야됬는데
그걸 고려를 못했습니다.
제가 원래도 담백한 맛을 좋아하지만
이번에는 너무 밍밍한 맛이라서 아쉬움이 컸어요
마지막에 라면스프라도 넣었어야 됬나봐요
그래도 건강식품이라 생각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물양을 좀 줄이시던지 소스를 더 넣으시든지
여러분들이 판단을 하세요!
저는 국물 많은걸 좋아해서 소스를 더 넣어보려구요
별점 : ☆☆★★★
진짜 웃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키키를 썼는데도 글씨체 넘 진지한것..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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