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특정 프로젝트 첫 미팅
17년 7월 22일 특정 프로젝트 첫 미팅을 가졌습니다.
제 친구가 저를 믿고 소개시켜준 일입니다.
약 일주일 가까이 고민했습니다.
제가 코딩실력이 뛰어나지도 않을 뿐더러
멋쟁이 사자처럼 프로젝트도 맡고 있기 때문이죠
이러한 이유보다 망설였던 가장 큰 이유는
"제 친구에게 피해를 끼치고 싶지 않아서"였습니다.
만약에 제 개인적인 욕심이었다면 큰 고민없이 "프로젝트를 맡겠다라고 했겠지만
제 친구가 소개를 시켜준 프로젝트기에
제가 못하면 제 친구도 피해가 가니 부담감이 좀 컸었습니다.
하지만 제 스스로의 채찍질 좀 더 이번 방학때 많은 성과를 얻고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제 한계에 도전하는 기분이랄까요
그리고 제 친구가 계속해서 저를 격려해주면서
"한번 개발을 직접 해보는 건 다르다"라는 얘기를 자주 해주었습니다.
잠도 잘 안오고 부담감은 크지만 끝까지 맡은 바 가보겠습니다.
이번 방학때 정말 끝장을 내볼 생각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포스팅이 어렵지만
관련 언어 공부 포스팅은 계속 올릴 예정이에요
친구와 프로젝트 미팅 후 연어 무한리필에서 먹은 연어들입니다
간만에 먹은거라 정말 맛있게 잘먹었어요!
서울에 있는 친구집을 가면서 거리가 이뻐서 찍어 보았습니다
다음날 아침으로 친구와 먹은 돈까스 및 철판우동볶음?이에요
맨날 편의점 돈까스를 먹다가 제대로 된 돈까스집에서 먹으니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2. 멋쟁이 사자처럼 프로젝트 첫 미팅
멋쟁이 사자처럼 프로젝트 팀이 완전하게 구성되었습니다
팀원은 총 4명, 디자이너 및 프론트 담당자 1명
프론트 및 백엔드 담당자 2명 , 그리고 팀장인 "저"를 포함한 총 4명 입니다.
제가 간단하게 조직도를 짜보면
CEO(저), CTO , 디자이너, 개발자 이렇게 볼 수 있겠네요.
이번 첫 미팅 때는 CTO님께서 개인적인 중요한 사정으로 인해서
총 3명이 모였습니다.
일단 회의 내용은
1. 제가 만든 PPT 정독 2. 제가 생각하는 페이지 외의 추가할 페이지 의견 공유
3. 역할 분배 4. 역할 분배에 따른 앞으로의 상세한 일정
이 4가지 내용 위주로 많이 회의를 나눴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다수의 팀단위 프로젝트를 맡은 것도 처음일 뿐만 아니라
"팀장"이라는 자리도 처음이라 큰 부담도 되고 참 어설프고
어색하고 험난한 길이라고 느껴집니다.
게다가 제가 팀장이지만 제 실력이 참 부족하다고 느껴져서
한편으로는 울적하고 혼란스럽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발판으로 좀 더 열심히
"책임감"있게 제 팀원들을 이끌면서 같이 프로젝트를 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얘기를 나눠보니 좋은 팀원분들을 만나서
좋은 경험이 될 거 같고, 용기를 얻고 있고
제 스스로가 좀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가가 된 거 같아서 기쁩니다.
CTO님께서 참석을 안해서 완벽한 회의는 되지 않았지만
앞으로의 어느 정도의 일정 및 개발방법은 틀이 나온거 같아서
만족한 미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주 금요일인 17.7.28일날 CTO님 포함
전원 미팅을 한 번 더 가질 예정이고
그때 밤새면서 해커톤, 즉 개발할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암튼 "멋쟁이 사자처럼 해커톤"이 약 한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멋진 서비스를 만들어 보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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